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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거취 논의···조만간 사퇴여부 결론 전망

KB금융 사외이사 거취 논의···조만간 사퇴여부 결론 전망

등록 2014.12.04 21:52

김아연

  기자

‘KB 사태’를 방관했다는 책임 논란으로 시끄러운 KB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이 거취와 관련해 조만간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금융위원회의 승인 보류로 난항을 겪는 LIG손해보험 인수건을 논의했으며 임기 연장을 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KB 이사회 중 올해 새로 임명된 조재호·김명직·신성한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다만 이들은 즉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금융당국은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승인 건과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연계하며 사외이사들의 즉각적인 사퇴를 간접적으로 압박해왔었다.

한편 이경재 전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1일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과 함께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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