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6℃

최경환 “하베스트 투자 보고 받은 적 없다”

최경환 “하베스트 투자 보고 받은 적 없다”

등록 2014.10.24 15:18

수정 2014.10.24 15:22

조상은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베스트 투자 관련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전 장관에게 ‘잘 검토해서 추진하라’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최 부총리가 하베스트 인수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부총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보고하라고 불렀나”라는 질의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면서 “통상적으로 주무 장관이 산하기관자에게서 보고 받는다고 해도 (사업)전문지식이 없어 하라마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결제도 한 적도 없다”면서 “기억을 되살려보나마나 개별 공기업의 구체적 투자에 대해 장관이 하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월권행위다”라며 하베스트 투자 사업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