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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3차 LH-Housing 세미나 개최

LH, 제3차 LH-Housing 세미나 개최

등록 2014.10.16 15:18

김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성남 구미동 LH 오리사옥 3층 국제회의실에서 ‘낀세대의 새로운 삶·주거공간’이라는 주제로 제3차 LH-Housing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로 구성된 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신규사업모델 발굴과 주거문화 선진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호 강원대학교 교수는 ‘낀세대란 누구이며 그들의 주거의식은?’ 이라는 주제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고령화가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 베이비붐 세대 주택매각에 대비한 정책 등을 발표한다.

기노채 하우징쿱 대표는 ‘협동조합형 공유주택 이해와 추진사레 분석’을 주제로 저소득층 대상 주택협동조합에 대한 공공의 개입과 지원 필요성, 공유주택 필요성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광훈 드림사이트코리아 대표는 ‘교외주택 거품 빼고 제대로 짓기’에 대한 주제로 2006∼2007년 부동산 경기 호황기에 집중 출현한 타운하우스에 대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북한강 동연재’ 개발 성공 사례를 통해 민간참여 공동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류중석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순주 건국대 교수, 박흥섭 소행주 대표, 유희재 LH 주택개발처 처장 등이 자유토론을 한다.

LH 관계자는 “올해 앞서 개최된 두 번의 세미나를 통해 여러 계층과 세대에 최적화한 주거복지서비스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지속해서 주거문화 선진화를 위한 공공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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