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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KB금융지주 회추위원장 “회장·은행장 겸임 당장 급한일 아냐”

[일문일답]김영진 KB금융지주 회추위원장 “회장·은행장 겸임 당장 급한일 아냐”

등록 2014.09.26 20:35

이나영

  기자

KB금융지주 이사회가 26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회장 선출과정과 관련한 회사 대내·외의 제반 규정을 검토한 후 회추위 일정, 회추위 진행관련 운영 규칙, 후보군 구성 및 압축방법, 자격 기준 등을 결정했다.

다음은 김영진 KB금융지주 회추위원장의 일문일답.

사진=이수길기자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기자leo2004@newsway.co.kr


-오늘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나.
▲(회장 선출 과정)과거 하던 방식에서 어떤 점을 개선하면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려고 시간을 오래 가졌다.

-금융지주 회장·은행장 겸임에 대한 이야기는.
▲이사들님 사이에서 다른 규정 때문에 회장·은행장 겸임에 대한 이야기는 못 나눴다. 당장 급한 일은 아니다.

-그러면 절차와 향후 일정에 대해서만 논의했나. 회장 후보군는 어떻게.
▲절차와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세한 건 홍보 자료를 참고해달라.

-국민은행 이사회에서는 차례로 나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적절한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이 수긍하는 훌륭한 회장님을 모시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그런 논의는 하지 않았다.

-회장 선임 이후에 입장을 밝힐 의사는 있는지.
▲사외이사분들이 각자 훌륭한 분들이기 때문이다. 그때가서 말할지는 모르겠다.

-사장직 부활에 대한 논의는 없었나.
▲없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밀실에서 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을 어떻게 하면 하나하나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 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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