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2일 새누리당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예산안’과 관련한 당정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기재부 등에 따르면 경기활성화, 세수여건, 균형재정 등을 종합 고려해 내년 예산을 올해 예산보다 5% 안팎 증액하는 방안이 유력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내년 예산이 올해 355조8000억원에 비해 373조5900억원으로 증액하게 된다. 특히 예산증액률 5%는 정부에서 2013~2017년 중기 재정지출계획에서 제시한 연평균 증액률 3.5%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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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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