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29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6블록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70~84㎡ 총 6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주부 가사 동선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또 엄마가 놀이터에서 뛰노는 자녀를 지켜보며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는 맘스존을 설치했으며, 단지 내 유치원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또 각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내 녹지율이 40%가 넘고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중앙 잔디광장, 바닥분수가 포함된 커뮤니티가든 등을 설치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 클럽, 독서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융자)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계약 기간은 23~25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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