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2~3개월마다 선별된 노선 중 익월부터 차익월까지 2개월 중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 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에어의 선별적 얼리버드 특별가 제도다.
이번 8월의 슬림한 진은 국내외 전 노선을 대해 할인을 실시한다. 국제선은 내달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국내선은 10월13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만 2개월의 기간 중 탑승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는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대표적인 노선으로는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12만2400원(TAX 미포함시 4만9000원)부터 ▲인천-마카오 왕복 24만7300원(11만9000원)부터 ▲인천-클락 노선 왕복 26만1600원(15만90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3만4000원(1만9000원)에 판매된다. 각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8월의 슬림한 진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외식업체 할인권과 무료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 사이트를 통해 호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등 진에어 로고 상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은 가을을 맞이해 특별히 진에어의 13개 국내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며 “올 가을에 항공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슬림한 진을 통해 보다 실속 있게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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