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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속전속결’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

국민은행, ‘속전속결’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

등록 2014.08.26 19:36

이나영

  기자

(사진 왼쪽부터)박정림 리스크관리본부장과 민영현 HR 본부장 겸 IT본부장. 사진=국민은행 제공(사진 왼쪽부터)박정림 리스크관리본부장과 민영현 HR 본부장 겸 IT본부장. 사진=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영업추진의 일관성 제고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본부조직 개편을 26일자로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박정림 전 WM사업본부전무를 재임용해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으로 임명했고, 민영현 전 상품본부 전무도 부행장으로 재임용돼 HR본부와 IT본부를 이끌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19본부 58부 2실에서 17본부 58부 2실로 편제해 ‘영업전략 수립 및 영업추진의 일관성 제고’를 중심으로 기능과 역할을 정비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Story가 있는 금융’을 기반으로 한 영업전략 수립 및 영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영업조직을 일원화했다.

기존 영업기획본부, 동영업추진본부, 서영업추진본부를 통합해 영업본부로 개편했으며, ‘영업본부’는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직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영업추진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등의 발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여신심사부 내 ‘기술금융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 전담팀은 지적기술가치 평가 및 지적재산권 담보대출 심사 등 기술금융에 대한 지원과 특허 및 기술력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의 영업체계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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