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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CITYBREAK 2014’ 다양한 음악의 축제를 즐기세요”

현대카드 “‘CITYBREAK 2014’ 다양한 음악의 축제를 즐기세요”

등록 2014.08.08 10:42

정희채

  기자

사진=현대카드 제공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CITYBREAK 2014’가 이번 주말 9일, 10일 이틀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현대카드 CITYBREAK는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를 갖춘 라인업을 선보인다.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있는 도심에서 열리는 만큼 장르와 세대, 국경의 경계를 넘어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쾌적한 관람 환경과 재기발랄한 부대 이벤트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다.

올해 시티브레이크 라인업은 크게 두 개의 축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시대의 경계를 뛰어 넘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시대적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이고 다른 하나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장르별 최고의 뮤지션과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이끄는 뮤지션들로 이루어진 ‘장르적 다양성’을 갖춘 라인업이다.

우선 전자는 록 음악을 주제로, 록의 전설로 추앙 받는 아티스트의 무대부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정상급 록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라인업의 출발점은 ‘헤비메탈의 제왕’, ‘헤비메탈의 전설’ 등 헤비메탈과 관련한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를 붙여도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록 뮤지션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이다.

오지 오스본의 뒤를 이어 그룹 ‘본 조비’의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리치 샘보라’와 뉴 메탈의 거장 ‘데프톤즈’가 바통을 이어 받고 2000년대를 대표하는 ‘뉴 파운드 글로리’와 ‘후바스탱크’도 관객들에게 팝 펑크와 포스트 그런지 록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몽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영국 출신의 밴드 ‘스피리튜얼라이즈드’와 ‘Sweater Weather’로 2013년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에 오르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얼터너티브 록밴드 ‘네이버후드’도 국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카드 CITYBREAK 2014’에서 ‘장르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라인업의 중심에는 현재 전 세계 최고의 인기 밴드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마룬 파이브(Maroon 5)’가 있다.

또 최고의 힙합 뮤지션 중 한 명인 MC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무대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싸이(PSY)’는 이번 시티브레이크에서 장르적 다양성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뮤지션이다. 이번 시티브레이크에서 싸이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자신의 히트곡을 총 동원해, 레전드급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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