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1일 일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5℃

  • 전주 15℃

  • 광주 15℃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3℃

임영록 KB금융 회장, 美웰스파고 본사 초청받아

임영록 KB금융 회장, 美웰스파고 본사 초청받아

등록 2014.07.31 09:54

손예술

  기자

임영록 회장과 웰스파고 수석부행장인 Timothy J. Sloan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임영록 회장과 웰스파고 수석부행장인 Timothy J. Sloan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이 미국 다국적 금융회사 ‘웰스파고’로부터 초청 제의를 받았다.

KB금융그룹은 30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리테일 뱅킹 강자로 알려진 웰스파고 경영진과 임영록 KB금융지주 및 경영진들과 만나 앞으로의 전략방향을 논하면서 웰스파고 본사 초정을 제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웰스파고 측은 최근 KB금융이 인수한 LIG손해보험 건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보험업 성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웰스파고 수석부행장인 티모시 슬로언(Timothy J. Sloan)을 비롯한 웰스파고 해외사업 담당 주요 경영진과 리테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두 금융기관의 공통된 철학 등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면담은 임영록 회장을 비롯한 KB금융지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웰스파고 찰스 실버만(Charles H. Silverman) 해외금융기관 총괄 부행장, 제임스 클랜시( James Clancy)해외금융기관 아시아담당 부행장 등이 배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웰스파고는 1852년 설립되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두고 있는 자기자본 기준 세계 8위 은행으로써 지점수가 9000여개에 이르는 등 리테일 뱅킹의 강자로 불린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