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포상에 해당되는 경찰서는 서울 중부경찰서·부산 남부경찰서·광주 서부경찰서· 경기 이천경찰서·강원 춘천 경찰서·충북 옥천경찰서·경남 남해경찰서로 이들은 탐문·추적·잠복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펼쳐 위조범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개인포상자인 신고 시민들은 식당 및 마트에 근무하던 중 위조지폐 또는 위폐사용 용의자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화폐 위조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한국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국은행에서는 화폐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화폐 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와 범인 체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개인에 대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화폐위조를 한 자는 형법 제 207조(통화의 위조 등)에 의거 무기 또는 2년 이상의 징역이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 10조 (통화위조의 가중처벌)에 따라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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