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훈 골드만삭스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3분기 중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하고, 인하 시점이 다음 달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의 기존 전망은 연내 기준금리 동결이었다.
그는 “한국의 경제활동이 상당히 둔화됐고, 인플레이션도 미약하다”며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회의에서 분명하게 비둘기파(온건파)적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변경 이유를 밝혔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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