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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 5회 꿈을 나누는 금융캠프’ 개최

금감원, ‘제 5회 꿈을 나누는 금융캠프’ 개최

등록 2014.07.18 16:05

손예술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 및 증권사들이 전국 22개 학교(17개 대학, 5개 고교)의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경기 기흥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대한민국의 심장, 금융이 뛴다’를 주제로 ‘꿈을 나누는 금융캠프’를 개최했다.

2012년 매해 여름방학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현 원장을 비롯한 3명의 CEO는 ‘대한민국의 심장, 금융이 뛴다’를 주제로 한 금융토크에 패널로 참여해 학생들과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들에게 젊은이다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세계 금융시장을 누비는 금융전문가가 되어보라”고 격려했다.

4인4색 패널 토크 외에도 현업에 근무하는 금융전문가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필요한 지식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금융전문가와의 심화멘토링’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 13개 팀이 우리 금융산업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UCC, 뮤지컬 등의 형식으로 날카롭게 풍자한 ‘금융콘테스트’ 등도 진행됐다.

금감원 측은 “이번 금융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CEO들과 함께한 금융토크, 금융콘테스트 등을 통해 우리 금융산업이 나가야할 길에 대해 고민하고, 장래 금융전문가로의 꿈과 도전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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