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정부 2기 경제팀 출범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나면서 수도권 아파트 값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7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1%, 경기·인천 0.01%, 신도시 0.00%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5%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
서울은 △서초구(0.07%) △마포구(0.05%) △송파구(0.05%) △금천구(0.03%) △노원구(0.02%) △도봉구(0.02%) △동작구(0.02%) △영등포구(0.02%)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은평구(-0.07%) ▼동대문구(-0.06%) ▼양천구(-0.05%) 등은 매맷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1%)과 △일산(0.01%)이 소폭 오른 반면 ▼파주운정(-0.11%)과 ▼동탄(-0.04%)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04%) △수원시(0.03%) △안성시(0.02%) △고양시(0.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남양주시(-0.03%)와 ▼파주시(-0.01%)는 매맷값이 하락했다.
[전세]
서울은 △중구구(0.39%) △종로구(0.24%) △서대문구(0.19%) △송파구(0.12%) △은평구(0.12%) △서초구(0.09%) △도봉구(0.08%) △노원구(0.0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대문(-0.17%)과 ▼강서(-0.10%)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광교(0.04%) △분당(0.01%) △일산(0.01%) △평촌(0.01%) 일대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동탄(-0.02%)은 약세를 나타냈다.
경기·인천에서는 △인천시(0.03%) △광명시(0.03%) △오산시(0.03%) △고양시(0.02%) △남양주시(0.02%) △수원시(0.02%) △화성시(0.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파주사(-0.09%)는 전셋값이 하락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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