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안건 중 25건 심의 의결 마쳐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을 열고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실대출과 국민주택채권 횡령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는 관련 4명이 임원들이 소명진술을 했고 이건호 국민은행장도 3번째로 제재심에 출석해 소명 진술을 했다.
이때문에 이날 오후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심의를 했지만 소명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또다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징계를 확정하지 못했다. 제재심에서는 KB금융과 국민은행 안건을 제외하고 26개 안건중 25건을 심의 의결했다.
금감원은 “오는 24일 임시 제재심을 열어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안건을 포함해 심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kuns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