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리촐리 주심이 이끄는 이탈리아 심판진을 독일-아르헨티나 전 결승전에 배정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두 명의 부심은 레나토 파베라니(44), 안드레아 스테파니(44)가 맡기로 했다.
리촐리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네덜란드,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경기와 아르헨티나-벨기에의 8강전에 출장했다.
그는 독일 명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맞붙은 유럽축구연맹(UEFA) 2012-201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주심을 맡았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대회 패권을 놓고 한판 대결에 들어간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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