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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반전 스위스 압도···3:0 크게 앞서

[브라질월드컵]프랑스 전반전 스위스 압도···3:0 크게 앞서

등록 2014.06.21 05:05

수정 2014.06.21 05:56

성동규

  기자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 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사진=SBS방송 캡쳐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 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사진=SBS방송 캡쳐


프랑스가 전반 초반 연속골을 터트리며 스위스를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 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 6분 벤제마가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 초반부터 프랑스의 분위기를 띄었다. 반대로 스위스에 불운은 빨리 찾아왔다. 전반 9분 수비의 중축인 베르헨이 부상탓에 교체로 물러나고 필리페 센데로스가 빈 자리를 메웠다

경기 내내 스위스를 몰아붙이던 프랑스는 전반 17분 지루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1분 뒤 프랑스는 스위스의 혼란을 틈타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마투이디는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스위스는 전반 32분 주루가 벤제마에게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다시 한 번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벤제마는 실축했고 흘러나온 볼을 카바예가 크로스바에 맞추며 실낱같은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전반 40분 프랑스는 세번째 스위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발부에나는 지루의 왼쪽 크로스를 가볍게 골문에 밀어 넣으며 전반전 일방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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