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경남 창원 자은3지구에 짓는 ‘중흥S-클래스’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이뤄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716가구 모집에 1059명이 신청,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6㎡가 184가구 모집에 480명이 몰려 2.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는 532가구 모집에 579명이 신청해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1층 12개 동 전용 76㎡ 212가구, 84㎡ 555가구 등 총 767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진해구청·진해보건소·주민센터 등 주민편의 시설과 롯데마트·청소년 수련관·체육공원·도서관·드림파크 등 쇼핑·문화시설등 생활인프라가 조성됐다.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 등과 지구 내 유치원·초·중학교 설립이 예정됐다.
본보기주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인근 성산구 상남동 70-4번지에 마련됐다. 공급일정은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다음 달 1∼3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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