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종시·경기 등 주요 7개 단지 4000여 가구 공급
지역별로는 세종시에서 가장 많은 2개 단지 148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세종 반도유보라’는 1생활권내에서도 중심으로 평가받는 1-4생활권의 마지막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설 H1블록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로 BRT 정류장이 바로 인접해있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행정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총 580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중흥건설도 세종시 3-2생활권 M6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이번 9차 분양 물량까지 세종시에서만 총 1만여가구를 공급하며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19개 동 전용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총 900가구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4.4㎞에 달하는 가로수길이 조성되고 금강과 비학산이 가깝다.
부산과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최고 부촌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부산에선 계룡건설이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59㎡·84㎡·107㎡ 총 753 규모 ‘센텀 리슈빌’ 본보기주택을 열고 대구에선 이수건설이 수성구 범어동에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 440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한양은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에서 ‘목감 한양수자인’ 본보기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8~27층 7개 동 전용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 규모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선 (주)효성이 3년 만의 신규분양 물량인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2층 9개 동 전용 59~84㎡ 총 808가구로 구성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