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오후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배우 확인을 거친 뒤 입장을 밝힐 수 있다”며 “성유리는 ‘힐링캠프’ 촬영차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통화 연결이 어렵다. 통화 후 열애설과 관련해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성유리가 과거 이상형을 밝힌 것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 것. 그는 지난해 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상형은 포근한 사람이다”라며 “연예인 중에서는 지진희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애는 하긴 했지만 공개 연애는 아직까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 남자친구가 생기더라도 상대방이 나 때문에 노출이 되는게 불편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상형은 매일 바뀐다. A형 같은 남자가 좋았다가 또 바로 B형 같은 남자도 괜찮겠다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성유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주인공인 안성현은 키 178cm에 75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안성현은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선수로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후 프로골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는 케이블 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중이다.
앞서 17일 오후 한 매체는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 선수가 약 6개월 정도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 브라질 월드컵 특집 촬영으로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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