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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하율, “큰 의미를 남긴 작품” 종영소감

‘엔젤아이즈’ 이하율, “큰 의미를 남긴 작품” 종영소감

등록 2014.06.16 16:30

홍미경

  기자

‘엔젤아이즈’ 이하율, “큰 의미를 남긴 작품” 종영소감 기사의 사진


SBS드라마 '엔젤아이즈'에 구조대원으로 출연했던 이하율이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페이스북에 종영 소감을 직접 올려 눈길을 끈다.

이하율은 '엔젤아이즈'에서 활기 넘치는 열혈 대원이자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 속 귀여움으로 소방서 사람들의 활력소가 되는 구조대원 '김진수'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특히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훤칠한 키와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할만한 신예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하율은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 "'엔젤아이즈' 열혈 시청자이자 작게나마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갔던 배우로서 섭섭하고 또 섭섭하다."라며, "'엔젤아이즈'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얻었던 정말 큰 의미를 남긴 작품"이라고 회상을 했다.

또한 "매 촬영 때마다 따뜻한 말과 진심으로 힘과 용기를 주셨던 감독님들, 배우님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산에서 불러 주셨던 생일 축하 노래는, 그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율은 이어 "'엔젤아이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1년 MBC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한 이하율은 가인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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