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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19명 등록···경쟁률 2.3대 1

[6·4지방선거]경기도 1319명 등록···경쟁률 2.3대 1

등록 2014.05.17 10:36

박정용

  기자

4년 전 2.6대 1보다 낮아···여성 26.2%로 증가

6·4 지방선거 경기지역 선거에 1319명이 등록해 2.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경기지역 평균 경쟁률 2.6대 1보다 낮은 수준이다.

1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마감한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에 새누리당 남경필 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전 의원, 통합진보당 백현종 부천원미갑위원장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에는 김광래 경기도 교육의원,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박용우 전 송탄제일중 교사, 정종희 전 부흥고 교사, 조전혁 전 국회의원, 최준영 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한만용 전 대야초등학교 교사가 등록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일화를 이룬 진보진영과 대조적으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불발되면서 교육감 선거 역대 최다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31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101명이 등록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싸. 3.7대 1을 기록한 2010년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116명을 뽑는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에는 283명이, 376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는 781명이 등록해 2.4대 1과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12명) 선거에는 31명이 등록해 2.6대 1, 비례대표 기초의원(55명) 선거에는 113명이 도전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1319명의 6·4지방선거 도전자 가운데 여자는 346명(26.2%), 남자가 973명(73.8%)인 것으로 집계됐다. 5회 선거 때에는 총 1445명 중 여자 298명(20.6%), 남자 1147명(79.4%)이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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