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중국 매체 통해 소송 제기한 이유 밝혀

엑소 ‘크리스’. 사진=SM 제공

엑소 크리스가 한 중국 매체를 통해 SM엔터테이먼트에 계약효력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6일 중국 시나닷컷 오락과 인터뷰에서 “크리스는 수차례 소속사와 공평한 대우와 소속사의 허락 아래 아티스트 개인적인 이상을 고려해주기를 희망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결은 “SM은 아티스트 개인의 발전을 제한하고 수입 분배가 공정하지 못하며 아티스트의 신체 건강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크리스는 현재 23일 예정된 EXO 첫 단독 콘서트에 참석할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