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33층 15개동 전용 63∼113㎡ 총 1834가구 규모다. 송도에서 희소성이 높은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1116만원으로 기존 공급된 상품보다 저렴하다.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1000만 원)와 중도금(60%) 대출이자 무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지식정보단지역이 단지 인근에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8~9일 청약, 15일 당첨자 발표, 20∼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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