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7℃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3℃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이게 아웃이야?”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이게 아웃이야?”

등록 2014.04.27 19:12

서승범

  기자

나광남 심판 오심 장면. 사진=XTM 중계화면 캡처나광남 심판 오심 장면. 사진=XTM 중계화면 캡처


나광남 심판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나광남 심판은 27일 창원 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루심으로 참여했다.

0대 5로 뒤진 두산의 6회초 공격에서 오재원은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무사 주자 1루 상황이었다. 그러나 NC의 유격수 손시헌은 슬라이딩 캐치로 1루 주자 양의지를 2루에서 포스아웃시켰다.

이어 NC 2루수 박민우는 공을 1루로 던졌다. 오심 논란은 이때 생겼다. 오재원은 재빨리 1루 베이스로 발을 뻗었고 두 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정도로 명확한 세이프 상황에서 나광남 심판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이후 느린 중계 화면을 통해 확인된 결과에서도 명확한 세이프였다. 오재원과 전상렬 1루 주루 코치, 두산 송일수 감독 등이 항의했지만 나광남 심판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나광남 심판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광남 심판, 모야 이건”, “나광남 심판, 두산 싫어하나”, “나광남 심판, 그래 심판도 사람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