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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29일 운영

[세월호 침몰]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29일 운영

등록 2014.04.26 18:13

수정 2014.04.26 20:38

서승범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29일 오전 9시부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24시간 운영된다.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가로 210m·세로 110m)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는 가로 60m, 세로 42m, 높이 10여m 규모로 분향소 주변 6곳에는 2978면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화랑유원지 3주차장(292면), 초지임시운동장(500면), 와스타디움공작물주차장(537면), 단원임시주차장(550면), 와스타디움주차장(592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주차장(507면) 등이다.

또 분향객을 위해 4개 전철역 등 9개 노선에 34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유족들을 위해 택시 20대도 지원한다.

합동분향소에는 공무원 77명, 자원봉사자 315명, 장례전문지도사 23명 등 모두 415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합동분향소는 단원고 학생과 교수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모두를 안치할 계획”이라며 “유족이 원한다면 임시분향소를 계속 운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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