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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멤버 세명, JYP로 유턴···JYP측 “빅히트와 위탁계약 만료”

2AM 멤버 세명, JYP로 유턴···JYP측 “빅히트와 위탁계약 만료”

등록 2014.04.09 10:26

김아름

  기자

2AM 멤버 세명, JYP로 유턴···JYP측 “빅히트와 위탁계약 만료” 기사의 사진


그룹 2AM(임슬옹 이창민 조권 정진운)에 대한 JYP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업무 제휴 계약이 만료되면서 임승올 조권 정진운은 다시 JYP엔터테인먼트로 유턴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에 대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제휴계약이 이번달 초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 전속 권한을 가지고 있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지난 2010년부터 음반제작과 팬 마케팅, 방송 홍보, 콘서트 등 2AM에 대한 총괄 업무를 JYP로부터 위탁받와 관리, 운영해왔다.

이에 해당 계약이 만료되면서 향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에 대한 국내 활동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을 JYP엔터테인먼트에 돌려주기로 합의하고 콘서트와 해외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해서만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멤버 중 이창민의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이창민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인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프로듀싱 위탁계약 만료지 소속사가 옮겨지는 것은 아니다. 원래 2AM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JYP와 전속 계약 돼 있었다. 보도된 내용 모두 사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2AM은 지난해 11월 미니음반 ‘녹턴’을 발매하고 멤버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임슬옹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하고 있으며 정진운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단 띄어 SNS 원정대’에 출연한다. 또 이창민은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에 합류해 활동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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