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1천만원’ 전달

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조규만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최광주 두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국 9개 두리모기관에 전달했다. 사진=두산 제공

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조규만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최광주 두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국 9개 두리모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조규만 이사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두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9개 두리모기관은 두산 임직원들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또한 해당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두리모들은 본 사업으로 자립에 필요한 진로상담, 취업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