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예상치 182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본사, 중국, 한미정밀 모두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 1분기 중국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저효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올해 1분기 중국 성장률 10%는 합당한 수준이다”며 “작년 베이스가 높았고 GSK 뇌물사건으로 중국 제약시장 영업이 위축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는 베이스가 낮에 25%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때문에 최근 주가 급락은 다소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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