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역린’ 한지민, 짧은 치마 때문에 살포시 앉아

배우 한지민이 2일 오전 서울광진구 롯데 시네마에서 열린 이재규 감독의 영화 ‘역린’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수길 기자 [e-mail]

이재규 감독의 영화‘역린’의 제작 보고회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 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제작 보고회에는 이재규감독과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박성웅’, ‘정은채’가 참석하여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현빈의 군 제대 복귀 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역린’은 지난 2012년 전역 후 그동안 CF 등에서만 얼굴을 내밀었던 현빈의 생애 최초로 사극에 도전 했다.

영화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24시간동안 벌어지는 등장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과 숨막히는 24시간 동안을 그린 영화로 정조역의‘현빈’과 상책 ‘정재영’, 살수 ‘조정석’, 광백 ‘조재현’, 정순왕후 ‘한지민’, 헤경궁 홍씨 ‘김성령’, 홍국영 ‘박성웅’, 월혜 ‘정은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였다.

영화 ‘역린’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