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탓에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15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 지역도 상승폭이 한층 둔화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1%, 신도시 0.01%, 수도권 0.01%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세시장도 수요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전주와 유사한 상승폭을 유지하는 안정세를 보였다. 금주 서울은 0.06%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01%, 1·2기신도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매매]
서울은 ▼송파구(-0.15%) ▼강서구(-0.03%) ▼영등포구(-0.03%) ▼용산구(-0.03%) ▼광진구(-0.01%) ▼구로구(-0.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02%) ▼동탄(-0.02%)이 소폭 하락했으며 △산본(0.02%) △분당(0.02%) △평촌(0.01%)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0.03%)가 유일하게 소폭 하락했다.
[전세]
서울은 △금천구(0.30%) △성동구(0.25%) △마포구(0.22%) △동대문구(0.20%) △노원구(0.18%) △강북구(0.17%) 등이 올랐다. 하지만 ▼강남(-0.12%)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셋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광교(0.06%) △평촌(0.01%) △산본(0.01%)이 상승했고 ▼동탄(-0.03%) ▼중동(-0.03%)이 하락했다.
수도권은 △인천시(0.06%) △수원시(0.02%) △시흥시(0.02%) △안양시(0.01%) △용인시(0.01%) 등이 상승했으며 ▼광명(-0.05%) ▼과천(-0.03%) ▼광주(-0.02%) 등은 하락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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