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내 첫 민간아파트가 분양한다.
유승종합건설은 이달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24㎡ 총 86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구월보금자리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다.
또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 부지로 활용되는 만큼 교통여건·녹지 등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구월지구 인근에는 최근 롯데의 대형 쇼핑타운 조성이 발표되고 구월지구 내에는 이마트도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주거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인천 중심에 해당하는 구월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터미널과 구월동 로데오거리의 다양한 상권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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