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 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매매시장이 강세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 3~4주간 가파른 가격상승을 보이는 등 단기간에 오른 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해 매수문의는 주춤해지면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금주 아파트매매시장은 서울(0.12%), 신도시(0.02%), 수도권(0.02%) 모두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상승폭이 조금씩 둔화됐다. 개학을 맞아 신학기 수요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공급은 부족하다. 서울(0.14%)은 금주에도 올라 79주 연속 상승했다. 1·2기신도시(0.01%), 수도권(0.02%)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매]
서울은 △강남구(0.34%) △서초구(0.24%) △강동구(0.22%) △송파구(0.18%) △마포구(0.17%) △광진구(0.12%) △금천구(0.12%) △은평구(0.1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4%) △일산(0.03%) △평촌(0.02%) △중동(0.01%) △파주운정(0.01%)이 올랐다.
수도권은 △과천시(0.15%) △인천시(0.04%) △광명시(0.04%) △김포시(0.04%) △고양시(0.03%) △시흥시(0.03%) 등이 올랐다.
[전세]
서울은 △은평구(0.39%) △금천구(0.32%) △동대문구(0.30%) △서대문구(0.28%) △서초구(0.26%) △중랑구(0.25%) △광진구(0.2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7%) △분당(0.03%) △일산(0.01%) △평촌(0.01%) 등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시(0.08%) △인천시(0.05%) △하남시(0.04%) △고양시(0.02%) △구리시(0.02%) △부천시(0.02%) △시흥시(0.02%) △안산시(0.02%) 등이 상승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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