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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메리츠화재,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등록 2014.02.26 12:16

정희채

  기자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가 수도권 지역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가 수도권 지역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6일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수도권 지역의 교통사고 유자녀와 가족 16명이 초청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타워에서 진행됐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65가정 101명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2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메리츠화재의 대표적 나눔 경영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자녀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남재호 대표이사 내정자는 전달식에서 “꿈나무 장학금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어린이, 청소년들을 후원하며 이들이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본인의 꿈과 재능을 한껏 펼치기 바라며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여러분들을 적극 후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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