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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메리츠화재, 지난해 이어 올해도 증익 예상”

우리투자證 “메리츠화재, 지난해 이어 올해도 증익 예상”

등록 2014.02.26 08:08

수정 2014.02.26 08:28

최은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6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유일하게 이익이 증가한 손보사로 인보험에서의 우월한 이익 체력을 재차 확인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500원을 유지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증익이 예상된다”며 “메리츠 화재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4% 높은 175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2013년에 잠시 인보험 시장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설계사 신인 도입은 역대 최고 성과를 시현했다”며 “장기적으로 가동 설계사 수에 비례해 신계약이 증가해 메리츠화재의 인보험 역성장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리츠화재 인보험은 전년보다 21.2% 감소해 상위사 중 인보험 시장 점유율(M/S)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연속 상승하던 인보험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약화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연구원은 “2012년 신상품 판매와 절판이 맞물린 역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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