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개미마을에서 민관합동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곧 다가올 봄철 해빙기와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노후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 옹벽과 가스시설 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서대문소방서·서울도시가스 직원 80여명은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를 설치하고 지역 내 보급된 감지기 및 소화기, 주택 옹벽 등을 점검했다.
또 주택화재예방 가두캠페인과 주민 참여 비상소화장치 시범훈련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빙기 대비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주택 및 주변 옹벽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재능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롯데건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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