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시세]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상승

자료=부동산114 제공

2월 넷째 주 부동산시장은 강남 재건축에서 시작된 훈풍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을 밀어 올리는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7%), 신도시(0.02%), 수도권(0.02%)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계속됐다.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부 매매전환이 이뤄졌으나 전세매물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은 0.18% 올라 77주째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도시는 0.03%, 수도권은 0.03% 올랐다.

[매매]

서울은 △금천구(0.21%) △서초구(0.21%) △송파구(0.19%) △강남구(0.16%) △강동구(0.13%) △영등포구(0.07%) △관악구(0.06%) △성북구(0.04%) △도봉구(0.03%) △마포구(0.0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용산(-0.13%) ▼성동(-0.10%)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5%) △일산(0.02%) △평촌(0.02%) △중동(0.02%) △동탄(0.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0.05%) △고양시(0.03%) △안양시(0.03%) △인천시(0.03%) △이천시(0.03%) △안성시(0.03%) △부천시(0.02%) △수원시(0.02%) △안산시(0.02%) △의왕시(0.02%) 등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전세]

서울은 △동대문구(0.45%) △용산구(0.45%) △금천구(0.38%) △성북구(0.31%) △강동구(0.25%) △구로구(0.23%) △서초구(0.22%) △서대문구(0.22%) △영등포구(0.21%) △동작구(0.20%)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07%) △분당(0.05%) △일산(0.03%) △평촌(0.02%) △산본(0.02%) △중동(0.02%) 등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시(0.12%) △고양시(0.04%) △광명시(0.03%) △안양시(0.03) △부천시(0.02%) △남양주시(0.02%) △시흥시(0.02%) △구리시(0.02%) △화성시(0.02%) △과천시(0.02%) 등이 올랐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