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무료 급식 봉사활동 진행

서희건설은 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점심을 직접 배식하는 ‘사랑의 식당’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화 서희건설 사장과 관리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최충환 방배2동 동장도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에 앞서 김 사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도 열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 사시는 단 한 분의 어르신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더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작은 온정을 나누고 싶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두고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식당은 지난 1998년부터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일일 평균 300여명의 독거노인·노숙자·장애인에게 12년간 중식을 제공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