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 에너지 플랜트 설비업체 포스코플랜텍이 시공하는 ‘대림역 포스큐’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오는 14일 문을 연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 동 전용 19.01~21.25㎡ 4개 타입 오피스텔 289실,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 총 464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A타입 기준으로 1억2300만~1억2900만원대(VAT 포함)로 책정됐다. 지난 2011년 9월 대림역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된 같은 면적의 상품보다 700만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단지는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거리공원과 바로 마주하는 데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도 도보 1~2분 거리다. 또 대림역을 도보로 5분 안에, 1·2호선 신도림역을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위주로 도입된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용부분 전기료를 충당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 2번 출구 테크노마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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