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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2년 새 전셋값 60% 껑충

광교신도시, 2년 새 전셋값 60% 껑충

등록 2014.02.05 14:52

서승범

  기자

광교신도시가 최근 2년간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은 59.6%에, 상승액은 3.3㎡당 316만원에 달했다.

닥터아파트는 수도권 3.3㎡당 전셋값이 711만원으로 2년 전보다 평균 20.3%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교(59.6%)로 나타났다. 이어 중동(30.8%), 서울 성동구(22.6%), 평촌(21.5%) 등 순을 기록했다.

서울 25개구는 3.3㎡당 829만원에서 957만원으로 올라 평균 15.4%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는 22.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동작구(19.4%), 송파구(19.1%), 마포구(18.6%), 서초구(17.5%), 은평구(17.1%), 강서구(16.9%), 금천구(16.0%) 등 8개구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강동구(9.7%), 광진구(9.5%) 등은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는 3.3㎡당 486만원에서 583만원으로 올라 평균 20.0%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포시가 25.0%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의왕시(22.8%), 성남시(22.3%), 광명시(22.0%), 파주시(21.6%), 용인시(21.3%), 부천시(20.3%) 등 순으로 나타났다.

1·2기 신도시 10곳은 3.3㎡당 668만원에서 834만원이 올라 평균 24.9% 상승률을 나타냈다.

광교가 5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김포한강(33.5%), 판교(32.5%), 중동(30.8%), 파주운정(27.2%)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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