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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대웅제약, 일회성 비용에 4Q 어닝쇼크”···목표가↓

KTB투자證 “대웅제약, 일회성 비용에 4Q 어닝쇼크”···목표가↓

등록 2014.02.05 09:00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5일 대웅제약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낮췄다.

이혜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웅제약의 별도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추정치를 50% 이상 하회했다“며 ”40억원의 나보타(보톡스 바이오시밀러) 미국 수출 계약금 유입에도 수수료 수익 부진과 TV 광고비 증가, 일회성의 원가성 비용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의 부진이 일회성 비용때문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올해 추정 실적 하향 조정 폭은 6% 내외로 제한적이었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0.7% 늘어난 7468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85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주력 코프로모션 품목들의 처방호조로 10% 이상의 수수료 수익 증가가 예상되고 이달 이후 수익성 우수한 나보타 출시 등의 요인으로 100억 이상의 영업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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