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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 허위 사실로 여론 호도하는 꼼수”

새누리 “민주, 허위 사실로 여론 호도하는 꼼수”

등록 2014.02.04 19:49

강기산

  기자

지방선거 앞두고 여론 호도하려는 것

새누리당은 민주당 측의 이재균 전 의원 설 사면 비난에 대해 허위 사실을 통한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설 특별사면에 형이 확정 된지 9개월 밖에 안 된 이재균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함됐다는 에 허위 사실로 민주당이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를 부렸다고 비난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허위 사실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라며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단순히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은 생계형 민생사범과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며 “주로 생계형 운전자들로 면허정지나 취소 등의 처분을 없애주고 농지법이나 수산업법, 산림법 위반 중 정도가 가벼운 생계형 농어민 등이 구제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가 나아지고 사회가 조화로워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대통령의 간절함을 부디 왜곡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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