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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처트니란? 비주얼부터 ‘압도’

망고 처트니란? 비주얼부터 ‘압도’

등록 2014.02.04 19:26

강기산

  기자

망코 처트리란 사진=온라인커뮤니티망코 처트리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방영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추 여사(박정수)가 자주 찾는 음식 ‘망고 처트니’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추 여사의 며느리 송미경(김지수)은 추 여사의 휴대폰 번호 이름 저장을 ‘망고 처트니’로 저장했다. 이에 추 여사가 미경에게 전화할 때마다 미경의 휴대폰 화면에 망고 처트니가 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에서 언급되는 망고 처트니란 익히거나 절인 채소와 망고, 기타 과일, 양파, 버섯, 건포도, 설탕, 향신료를 끓여서 만든 잼이나 죽을 일컫는다.

망고 처트니가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프랜시스 케이스가 쓴 저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서 망고 처트니를 꼽았기 때문이다.

망고 처트니를 접한 누리꾼들은 “망고 처트니,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망고 처트니, 미경이 휴대폰에 뜰 때마다 정말 웃겨” “망고 처트니, 나도 한 번 시도해 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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