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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쫓는 공부 자세, 사진만 봐도 ‘움찔’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사진만 봐도 ‘움찔’

등록 2014.02.04 19:04

강기산

  기자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졸음 쫓는 공부 자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사진이 화제다. 졸음 쫓는 공부 자세는 워낙 진기명기라 귀신도 보고 도망갈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지배적이다.

졸음 쫓는 공부 자세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졸음 쫓는 공부 자세’라는 이색적인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사진은 한 여학생이다.

사진 속 학생은 잠을 쫓기 위해 빨래 건조대를 천장에 설치한 후 집게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었다. 졸음이 시작될 경우 자칫 머리가 모두 뽑히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졸음 쫓는 공부 자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저 의지면 서울대 가겠다” “졸음 쫓는 공부 자세, 잠깐 졸기라도 하면 큰일날 듯” “졸음 쫓는 공부 자세, 할말을 잃게 만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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