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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6·4 지방선거 중립 훼손 용납 않는다”

박 대통령 “6·4 지방선거 중립 훼손 용납 않는다”

등록 2014.02.04 16:43

수정 2014.02.04 16:45

강기산

  기자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6·4 지방선거에서 선거 중립 훼손 사례 발생할 경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이번 정부의 첫 선거”라며 “반드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가기관은 물론이고 공무원 단체나 개별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면서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을 훼손하는 사태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에 대해 “이번 신년 부처별 업무보고에서는 소속 공공기관의 개혁 방안도 보고하게 된다”면서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도한 부채를 줄이고 방만한 경영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강력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발적으로 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고 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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