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런닝맨’ 출연···첫인사 전라도 사투리 작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사진=SBS방송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타이니지의 도희가 멤버들과 첫인사에서 맛깔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런닝맨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도희를 비롯해 배우 여진구와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홍콩 현지 팬이 보내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선보인 매력적인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여 출연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보여줬다.

또한 2인1조로 진행하는 첫 게임에서 멤버들이 모두 자신을 파트너로 선택하자 “하는 거 봐서”라며 도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투리를 가장 잘 하는 멤버와 같은 팀을 하겠다”고 밝히자 런닝맨 멤버들이 사투리를 구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산 기자 kks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