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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서울시장 후보 협상해서는 안돼”

윤상현 “서울시장 후보 협상해서는 안돼”

등록 2014.01.21 17:07

강기산

  기자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비합리적 행동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박원순 시장의 서울 시장 후보직 양보 발언에 대해 “서울 시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전제가 붙었지만 어떤 도움이 될지 참으로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박 시장의 후보직 양보 발언은 안 의원과 단일화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리고 후보직을 양보할 수 있다는 소리로 들린다”고 비난했다.

그는 “서울시장 자리가 골방에서 협상해 주고받을 자리인가”라며 “중차대한 대사를 두고 현진 민주당 서울 시장이자 예비 출마자인 박 시장이 누군지도 모르는 후보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100번 양보하겠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개탄했다.

민주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집회에 대해서는“위헌 가능성이 있는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것은 합리적인 행동이 아니다”면서 “집회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하니 민주당의 집회병이 또 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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