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험상품개발 업무협약
메리츠화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에 대해 상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6층(ASTRO ROOM)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윤종십 전무와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김삼량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의료관광)및 의료산업 수출 등 한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선진국형 보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종십 메리츠화재 총괄은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1000만 명이 움직이는 1000억불의 시장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0.3%도 못되는 비중이다”며“외국인 환자유치 선도기관인 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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