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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의협 총파업 있어서는 안된다”

황우여 “의협 총파업 있어서는 안된다”

등록 2014.01.13 13:17

강기산

  기자

의료분야 공공성 훼손 없도록 할 것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사진=연합뉴스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의사협회의 총파업 결정에 대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3일 제주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주말 의사협회가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한다”며 “이번 결정은 국민의 건강과 안정을 담보로 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매체에서 민영화 관련 괴담이 돌아다닌다”며 “이러한 괴담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고 의료분야는 공공성 훼손 하지 않는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전통이고 정부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협회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면 안된다”며 “문제의 본질을 꽤 뚫어야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파업에 대한 의료계의 결정은 취소돼야 하고 정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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