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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개혁특위·철도소위 올해 첫 모임

국정원개혁특위·철도소위 올해 첫 모임

등록 2014.01.13 09:12

강기산

  기자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와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모임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국정원 개혁특위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 등의 대테러 대응능력과 국외·대북정보능력 제고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국정원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합법적 휴대전화 감청을 지원하고 국정원에 사이버 안보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이 대북·국외 정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대공수사권을 검찰과 경찰에 이관하고 보안업무 기획·조정권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로 넘겨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철도산업발전소위도 이날 2차 회의를 열어 정부에서 제출한 중장기 철도산업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한 뒤 앞으로 논의 할 의제와 정책자문협의체 구성 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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